피도 눈물도 없이 프로그램 정보
방영시간 : 월요일~금요일 19:50
방 송 국 : KBS2
연 출 : 김신일, 최정은
극 본 : 진유리
출 연 :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박신우 외
내 용 :
<피도 눈물도 없이>는 이혜원과 배도은을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기 드라마 입니다. 이혜원은 남편 이철과 함께 YJ그룹을 이끌고 있지만, 남편의 변화로 인해 그들의 가정 내부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남편 이철의 변화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가족들 간의 갈등과 그 배경 안에는 각자의 이유와 감정이 깊이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혜원과 배도은을 중심으로 하는 가정이야기 뿐만 아니라, 주변 다양한 관계 인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개됩니다. 각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 감정적 충돌과 그리고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드라마를 더욱 복잡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가족의 사랑과 갈등, 욕망과 이별 등 다양한 휴먼스토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 인물관계도
피도 눈물도 없이 주요인물
이혜원
이혜원(연기자 이소연 분)은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주단예술재단의 총괄팀장으로 활약하며, 31세의 어린 나이에도 높은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자신만의 능력과 노력으로 권위를 쌓은 그녀는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세련된 화법과 매너로 주변을 매료시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어린 시절 새엄마로부터 받은 학대의 상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내면에는 여전히 상처와 불안함이 남아 있습니다.
이혜원은 자주 현실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을 드러내며, 때로는 자신의 행복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많은 갈등과 시련을 겪고 있으며, 동생인 배도은과의 관계는 매우 복잡합니다. 이 자매간의 케미를 볼 때 그녀의 인간미와 강인한 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배도은
하연주가 연기한 배도은은 이혜원의 동생으로, 보람복지재단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이고 대담한 성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며,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배도은은 언니인 이혜원과 관계에서 복잡한 감정을 겪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언니 혜원과의 갈등을 견뎌내면서도, 가족으로서의 책임과 이상을 추구하며 노력하려 합니다. 또한, 이철과의 관계에서도 강한 의지와 야망을 발휘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성윤
오창석이 연기한 백성윤은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변호사로 등장합니다. 사업에 대한 뛰어난 능력과 인성을 지닌 그는 35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는 명문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성윤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여 사람다운 유쾌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어린 시절의 상처와 고난이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그의 용기와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며 감명깊게 빠져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혜원과의 관계에서 그의 성장과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현실에 맞서는 그의 모습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윤지창
장세현이 연기한 윤지창은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소개됩니다. YJ그룹의 회장으로 활약하며, 6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인상을 주는 외면과는 달리 내면에는 강력한 의지와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의 지혜롭고 결단력 있는 성격은 YJ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윤지창은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깊으며, 특히 아들인 윤이철과의 관계에서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과의 관계는 복잡하고, 때로는 갈등과 시련을 겪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준모/제이스 리
이준모(배우 서하준)은 전쟁터 같은 자본 시장에서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미국의 투자회사, 비전 인베스트먼트의 대표입니다. 두뇌와 배짱 그리고 승부욕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킨 그는 늘 은밀히 한 수는 감춰 놓는 전략가이며, 살얼음 판도 당당히 걷는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비주얼과 입담마저 좋아 능력 출중한 업계 최고 실력자인 만큼 그는 건방지고 용의주도하며 바람기 또한 충만한 플레이보이 캐릭터입니다.
그런 그가 이십대 시절 연인이자, 첫사랑이었던 이혜원의 부탁으로 YJ에 투자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투자 결정을 위해 YJ 사옥 빌딩에 입성하게 되면서 CEO인 이혜원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집무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혜원과의 관계가 기대되며 앞으로의 방향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윤이철
정찬이 연기한 윤이철은 YJ그룹 회장인 윤지창의 아들로,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요 인물 중 하나입니다. 35세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미래를 주도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현명하고 강인한 성격을 지녔으며, 이는 YJ그룹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윤이철은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깊으며, 특히 아버지인 윤지창과의 관계에서는 성장과 변화를 보입니다. 그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야심과 성장을 엿보게 될 것 입니다.
이산들
박신우가 연기한 이산들은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혜원과 도은의 아버지로서 부동산 경매 컨설턴트로 일하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산들은 가족을 위해 큰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딸들인 이혜원과 배도은에게는 특별한 애정을 보여줍니다. 그는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가족뿐만 아니라 사업과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시련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피도눈물도없이 윤지창 가족
오수향
양혜진이 연기한 오수향은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맡은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철의 아내이자 지창의 어머니로서, 주단예술재단의 이사장입니다. 그녀는 수줍고 부드러운 외모 뒤에 강인한 의지와 자존심을 지닌 인물로 묘사됩니다.
오수향은 가정에서의 역할을 중시하며, 가족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깊은 인물입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자존심을 지키면서 가족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지만 외부의 갈등과 시련에 직면하면서 내적으로 깊은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김명애
정혜선이 연기하는 김명애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YJ그룹의 명예회장으로, 회사를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강인한 의지와 야망을 지녔으며, 그녀의 결정은 종종 가족과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김명애는 가족과 회사에 대한 집착과 애정이 강하며, 그녀의 결정은 종종 가족과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강인한 외면 뒤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과 과거의 이야기가 드러날 때마다 시청자들은 깊은 공감과 이해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윤이라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정수영이 연기하는 윤이라는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철의 동생이자 명애의 딸로, YJ그룹의 이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강한 인상을 주지만 내면에는 여러 가지 사연을 품고 있습니다.
윤이라는 가정과 사업에서의 성공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간적인 가치와 강인한 의지는 가족과 회사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외부의 압력과 내적인 갈등으로 가끔씩 혼란스러움을 통해 그녀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시청자들은 공감과 격려를 전해줄 것입니다.
피도눈물도없이 이혜원 가족
이민태
유태웅이 연기하는 이민태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경매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혜원과 도은(혜지)의 생부이자 산들의 양부입니다. 그의 삶은 과거의 실수와 책임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정과 소명감으로 얽혀 있습니다.
이민태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책임감과 자비로움을 중시하며, 가정의 안정과 안녕을 위해 헌신적인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과거의 실수와 그에 따른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이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과 성장,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이민숙
김예령이 연기하는 이민숙은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전직 간호사로 활동하며, 혜원과 도은의 고모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따뜻한 마음과 이해심을 보여주며,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합니다.
이민숙은 혜원과 도은을 자신의 아이처럼 대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삶은 가정의 안정과 사랑을 중시하며, 가족들을 위해 언제나 헌신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그녀 역시도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안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과 성장이 더욱 돋보입니다.
피영주
윤복인이 연기하는 피영주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혜원과 도은의 생모로서 장군의 아내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도은과 혜원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냉담한 마음을 보이며, 도은과 혜원을 부양하기 위해 도박에 빠지는 등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됩니다.
피영주의 인물 설정은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자란 혜원과 도은의 내면적 상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돈과 이익을 위해 가족을 무시하고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경각심과 고찰을 유도함을 상기하게 됩니다.
배장군
강성진이 연기하는 배장군은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도은(혜지)의 계부이자 피영주의 남편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알콜 중독과 폭력성을 가진 인물로, 가정 내 폭력을 일으키며 혜원과 도은을 괴롭히는 등 불안정한 삶을 삽니다.
배장군은 가정내 폭력과 약삭빠른 행동으로 혜원과 도은에게 상처를 주는 인물이며, 그의 존재로 인해 가정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시청자들에게 가정 폭력과 알콜 중독이 가족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게 됩니다.